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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토크
번갯불에 콩구워먹듯이 호로록 연애를 시작했다
이제 막 한 달 되가는 지라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고 후회도 많이 했지만 결론적으로
알콩?달콩? 사귀는 중이다 (부모님이 너무 싫어해서 약간 의문..? 원래 이랬나?)
덕분에 1월의 모든 성과가 미비하지만...! 차라리 이렇게 비수기(?) 일때 이런 이벤트가 찾아와서 기쁘달까
요새 사는 게 덕분에(?) 좀 재밌어졌다.
언어공부
오픽시험 시기를 놓쳤다 (바빴다)
하루에 최소 10분은 영어 환경에 노출되려고 했고, 최소 10분은 성공했다
오랜만에 친구와 영어로 대화하는게 문장구조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있다
확실히 영어는 소리내서 뱉지 않으면 구조를 체화했다고 착각하고 또 까먹는 요망한 언어다
WORK
스터디를 지속하고 있는데 고객사마다 케이스가 달라서 배우는 것도 있고 배웠지만 명확하게 이해 안 가는 부분도 있다
이제는 일을 그냥 하면 안 되고 디테일을 모두 챙겨서 해야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다
1년동안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가 고민이드는 순간이다
그리고 내 다음 레벨은 어디일까? 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 가를 계속해서 고민하게 된다
최근에 이렇다할 기획이 없이 플젝을 이어가고 있어서 더 루즈함을 느끼는 것도 맞는 것 같다.
취미
이상하게 지하철에서 책을 읽으려고 하면 멀미가 심해져서 책을 거의 읽지 못 하고 있다
그리고 요리와 게임에 흥미를 많이 잃었고.. 겨울이라 체력이 많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다
소비
1월의 소비 점수는 0점이다
연애..의 여파라기보다는 그냥 1월이 이래저래 돈 쓸 곳이 많아서 소비가 엄청 많았다 (고양이놈들!!꼬양이놈들!!)
진짜 아슬아슬하게 번돈이랑 쓴돈이 정확하게 반반으로 같았고... 2월도 마찬가지 일 것같고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3월~4월까지는 비슷한 생활을 할 것 같고 이사하고 안정되면 다시 열심히 돈을 모아야겠다
그치만 충동적으로 소비하는 건 좀 자제가 필요할 듯 하
식단 및 건강
연애를 시작하고 살이 엄청 쪄버렸고..? 근데 그 살을 또 바로 빼버린 난 대단한 사람...
그치만 1월에 감기에 걸려서 고생고생을 해서 결국 다니던 커브스도 취소를 했고
2월부터는 그냥 빡시게 크로스핏을 다니기로 했습니다
식단은 평일엔 잘 지키고 주말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일상이지만 건강식으로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기분
둥실둥실 떠다니는 기분을 느끼는 중이라 매순간 해피하지만
뉴런 한 곳에서 "야 너 정신 못 차릴래?"라고 말하고 있어서 정신줄 잡고 있는 중
기억하고 싶은 일들
파빌리온, 구월산, 1월 9일, 1월 10일, 루루, 성수,
KPT
keep
- work
- 도시락
- 운동
- 스터
problem
- 충종 소비
- 잦은 외박
try
- 오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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