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회고] 07.24~ 07.30(피곤하고 즐거운)

업무

• 이번 주는 묘하게 할 게 없었는데 주어진 테스크들이 루틴에 벗어난 운영 관련 업무였어서 머리가 좀 아팠다. 
• 스터디를 좀 열심히 해봤는데 확실히 직접 업무에 투입되지 않으면 뜬 구름에 불과할 듯 하다. 
• 이런 말하면 파트장님이 노발대발하시겠지만.. 프로젝트 하나만 더 시작했음 좋겠다. W0부터 진행해보고 싶다. 

 

언어공부

• 영어 단어(6/7) : 주 6회 영어단어 학습 성공
• 회화스터디(0/1) : 공지만 띄워 놓고 체력이 안 되서 취소
• 케이크(1/7) : 결제 해놓은 돈이 아까울 만큼 시간확보를 못 하는 중... 1회 성공했다
• 오픽(1/7) : 오픽 준비한다고 입만 털어놓고 막상 하나도 안 하고 있다... 스터디 공지를 띄웠는데 딱 한 분에게서 연락을 받아서 최대한 함께 해보려고 한다.

 

운동

• 아침스트레칭 (5/7) : 월요일과 일요일 빼고 성공! 확실히 스트레칭을 한 날과 하지 않은 날의 컨디션이 다르다
• 30분 이상 운동 (3/7) : 커브스 주 5회는 언제쯤? ㅎㅎ 생리때문에 월화수 못가고 목금토 다녀왔다.

 

취미

• 독서(6/7) : 세이노의 가르침 & 암컷들 읽는 중.
• 게임 : 이 쯤 되면 원신으로 블로그를 해야하는 게 아닐까? 어쩜 그렇게 매일 꾸준히 할 수 있지 ㅎ.. 
• 요리 : 점심-저녁 총 14끼 중에 그래도 9끼는 내 손으로 해먹었다(기특해!), 외식값이 무섭게 오르는 게 느껴진다. 새로운 요리를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결과가 나쁘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럽다! 본가에서 가족들에게도 먹여봐야지~ 
• 고양이케어(4/7) : 놀아주는 건 동생이 너무 잘 하고 있지만 양치 같은 건 내가 챙겨야하는 데 생각보다 못 챙겼다.
• 블로그(1/2) : 주 2회 이상 글쓰기 도전 중! 저번 주에는 상반기 회고를 올렸다.. 이번주는 회고 이외의 글에 도전!  

 

생활

• 운동을 시작하면서 아침 밥 챙겨먹기+운동 가기전에 단백질바 먹기를 루틴에 추가했다. 아침 먹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당분간 씨리얼로 대충 떼울 것 같다. 
• 요 몇일 집안일을 거의 동생에게 미루고 살았는데...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다 
• 최근에 약을 오랜 시간 동안 먹지 않다가 약을 다시 먹기 시작했는데 부작용이 너무 심해서 그냥 약을 안 먹기로 결정했다 결국 내 선택이니깐 내가 감당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날싸가 더워서 + 정혈로 인해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는데 건강 잘 챙겨서 말복까지만 잘 버티자

 

기분

• 회사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이방인이던 감각이 옅어진다
• 운동이 주는 성취감 최고
• 요새 또 다시 슬그머니 쫓기는 기분이 들곤 하는데,,, 그러지 않기로 했다 이미 충분히 열심히 살고 있는 걸요
• 나보다 더 뛰어난 후임이 생겨서 약간은 부담스럽다. 

 

기억하고 싶은 일들

• 월 : 지갑찾음 + 정혈통이 나를 찌른다
• 화 : 약 부작용에 고생함 + 제발 진정해 
• 수 : f데이, 지갑 찾아서 사례
• 목 : 커브스, 일찍 잠
• 금 : 커브스, 치킨치
• 토 : 바질페스토파스타,밀수,낙곱새
• 일 : 보드게임, 방탈출, 리틀갱스터, 통큰갈비

 

 

KPT

keep

• 운동
• 가계부
• 그 외의 루틴한 삶

 

problem

• 수면
• 오픽공부

try

• 8월에는 돈을 더 아껴쓰기! 
• 적금과 근로장려금을 어떻게 쓸지 고민하기

이번 주 루틴 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