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_쿠티크에센셜 짜장 컵라면 후기

장보러 홈플러스에 갔다가 쿠티크에센셜 짜장 컵라면을 싸게 팔길래 집어와봤다

보통 2000원 중후반에 가격이 형성되어있는데 가격 때문에 더 안 팔리는 것 같기도 하다.

할인가 1560원에 구매했다

 

뭔가 기존에 삼양이 보여줬던 디자인이 아니여서 삼양 제품인 것도 사고 나서 알았다.

외양 자체가 썩 맘에 들진 않는다. 너무... 너무 모던해!!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보니깐 저런 브랜드 스토리가.. 나쁘지 않은 시도지만.

저런 시도 때문에 라면들이 계속 고급화되고 있어서 불만.

요새 오뚜기도 그렇고 대기업들이 자사 제품 홍보와 이미지를 위해 팝업스토어들을 많이 여는 것 같다.

 

https://www.sentv.co.kr/news/view/64413

삼양식품, 성수동에 누들 부티크 팝업스토어 오픈

 

건면이다. 아직은 건면의 맛있음을 모르겠다 

조미유, 후레이크, 액상형 스프

 

후레이크가 큰편이지만 양은 많지 않았다 

(이 시점에서 가격이 더 이해가 안가는..) 

 

4분 30초 익히라는 데 

잠깐 딴짓하다가 6분 가까이 익혀버렸다..

 

면은 예상대로 내 스타일이 아니었고, 짜장라면에 기대하는 감칠맛+짠맛이 부족하고 

고급스러운 단맛이 지배적인 라면이었다. 

 

재구매의사 없음